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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고환율과 부동산

by 0아쿠아0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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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현황

  2012년 주택 가격이 저점을 형성 후 2021년까지 가파르게 상승하였는데, 올해 들어서면서부터 상승이 멈추고 횡보장이 시작됐다. 아래 지수는 2022.1.10 아파트 매매 가격을 100.0으로 기준 했을 때 상대값을 나타낸 것이다. 9월 중순부터 100 미만으로 집계되며 연초보다 하락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것이 하락장의 시작일지는 시간이 더 흘러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 KB부동산 리브온

 

 작년만 해도 호가가 하루에 수 천만 원, 많게는 억 단위로 껑충 뛰던 게 요즘은 고금리로 인해 최고가보다 낮게 호가가 나오고 있다. 서울의 한 아파트는 작년 8월 9.77억 원 거래 이후 호가를 낮춰 6.9억 원에 매물이 나오기도 하였다.

 

 실제로 최고가 대비 -30% 하락된채 거래가 이루어진 경우들도 있다. 더샵송도마리나베이는 2월 12.45억에 최고가를 찍은 후 최근에는 7.9억에 거래되고, 잠실엘스는 3월 26.7억 최고가 이후 19.5억에 거래되기도 하였다.

 

 

출처 : 네이버 부동산
출처 : SBS 이슈탐사
출처 : SBS 이슈탐사
출처 : SBS 이슈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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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과 부동산

 코로나 이후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해 세계에 풀린 돈이 엄청 많다. 그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심화돼 이제는 금리인상을 통해 달러를 회수하고 있다. 세계에 뿌린 달러를 회수하며 달러 가치는 상승 중이며, 환율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꾸준히 오르고 있다.

 

 올해 1월만해도 1170원대였는데, 현시점 기준 1430원대이다. 무려 20% 이상 상승을 하였다.

 

출처 : 네이버 환율

 

 한국 부동산이 고점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매물이 나오는 상황이고, 달러 가치는 1월 대비 20% 상승하여 달러 기준으로 본다면 한국 부동산은 43% 하락한 셈이다.

 

 

 실제로 국내 기관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는 물론 내국인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급감한 반면, 외국인은 상업용 부동산 뿐만 아니라 주택 매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게 눈에 띈다.

 

5년 평균보다도 못한 거래량

 

출처 : YTN
출처 : YTN


 

화폐는 달러로 모으자

 대한민국에서는 원화가 통용되지만, 꼭 필요한 만큼만 원화로 놔두고 나머지는 달러로 쥐고 있는 방법이 이런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이다.

 

 실제로 나는 한국 적금을 가입하고 있지 않다. 소비에 필요한 만큼만 원화로 놔두고, 나머지는 달러로 쥐고 있다.

종이화폐로 달러로 갖고 있으면 오로지 환차익만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주식계좌에 환전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증권사에서 환전하면 95% 환전 우대를 받을 수 있고, 미국 주식을 모으면서 시세 상승을 누릴 수도 있다.

 

미국 주식으로 시드를 모으고, 지금과 같이 환율 폭등과 부동산 하락 시기가 도래하면 한국 부동산을 값싸게 매입할 기회를 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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